롯데자산개발, 1~2인 가구 특화 주거임대사업 본격화

[사진=롯데자산개발 제공]

롯데자산개발은 1~2인 가구에 특화된 도심형 주거임대사업 브랜드인 '어바니엘(Urbani L)'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어바니엘은 도시를 뜻하는 'Urban'과 나를 뜻하는 'I', '롯데(Lotte)'의 서비스 경쟁력이 어우러진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주거 서비스라는 의미다.

롯데자산개발은 이를 통해 도시에 사는 1~2인 가구의 생활 방식에 맞춘 주거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층간소음 방지 및 방음설계, 배치도 등을 1~2인 가구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선보이며, 최첨단 화재·방재 안전관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24시간 콜센터 운영, 렌탈 서비스, 카 쉐어링 서비스 등 다양한 주거편의 서비스도 선보인다. 또 세대별 청소, 세대별 창고, 코인 세탁기 운영 등 부가 서비스도 마련한다.

특히 롯데몰, 세븐일레븐, 롯데시네마, 롯데JTB, 롯데리아 등 롯데그룹 계열사와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자산개발은 먼저 서울 금천구 가산동 한국후지필름 공장 부지를 개발해 어바니엘 1호점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1일 완공 예정으로 내년 1월 7일 정식 오픈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광영 롯데자산개발 대표는 "롯데의 경쟁력을 결합해 신개념 주거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이를 앞세워 도심 역세권 중심으로 개발부터 운영에 이르는 주거임대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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