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황교진 PD "기성용·한혜진 부부 섭외하고파…또 다른 모습 기대"

황교진 PD[사진=JTBC 제공]

‘이방인’ 황교진 PD가 섭외하고 싶은 스타 부부로 기성용, 한혜진을 꼽았다.

11월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이방인’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황 PD는 “기성용, 한혜진 부부를 너무 모셔보고 싶다”며 “기성용씨는 축구를 위해 해외에 나갔고 한혜진씨는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시다가 가족을 이루시면서 떠나게 되지 않았나. 이분들에게 또 다른 모습이 보일 것 같아서 섭외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두 분이 함께 있을 때 서로에게 주는 힘들이 있어서 외국서 생활하는 데 시너지를 얻고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섭외하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방인’은 꿈,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낯선 나라에 사는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갈등, 따가운 시선 등을 이겨낸 과정 등을 담아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추신수, 서민정, 선우예권 등이 출연하며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 첫 방송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