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제품융합디자인경진대회 개최

  • 시각정보디자인학과 산학협력단 공동 5개 기업과 학생 아이디어가 결합

인하대 시각정보디자인학과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한 2017 제품융합디자인경진대회가 지난 18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학생들의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의 문제 해결을 돕는 Problem Solving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주방용 가전 제조업체 ‘더차칸’과 프로젝트를 진행한 김효정(22·문화콘텐츠 3년), 서지은(21·시각정보디자인 2년), 이윤학(24·시각정보디자인 2년), 이채린(22·시각정보디자인 3년) 학생팀이 제안한 새로운 CI와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디자인이 대상을 받았다.

지난 18일 인하대 시각정보디자인학과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관한 2017 제품융합디자인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이어 다목적 LED 밴드를 만드는 업체 ‘네오팝’과 함께 한 최수빈(24·시각정보디자인 4년), 변유진(22·시각정보디자인 3년), 이송하(21·시각정보디자인 2년) 학생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내 위험 요소 감지 암 밴드를 실용성 있게 디자인 해 금상을 받았다.

은상은 탄소나노튜브 제조·가공 전문업체 하이CNT와 프로젝트를 한 김승현(20·시각정보디자인 2년) 학생이, 동상은 네오팝과 밴드 디자인에 나선 주신영(22·시각정보디자인 3년), 석민경(22·시각정보디자인 3년), 이정혜(21·시각정보디자인 3년), 노하나(23·시각정보디자인 2년) 학생팀이, 장려상은 유선통신장비제조업체 삼보하이테크 기업과 함께 태극 문양을 한 CCTV 디자인을 선보인 하혜연(22·의류디자인 3년), 송주학(23·시각정보디자인 3년), 이재서(28·시각정보디자인 2년) 학생이 받았다.

이번 대회는 삼보 하이테크, ㈜하이CNT, 모닝아트, 더차칸, 네오팝 등 5개 업체와 학생 10개 팀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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