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가운데)이 프론텍을 방문,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왼쪽이 민수홍 프론텍 대표.[사진= 중기부 제공]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갔다.
중기부는 28일 최수규 차관이 경기도에 위치한 프론텍과 중소기업진흥공단 안산연수원을 방문,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프론텍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통해 최적화된 생산관리시스템 및 물류시스템 구축한 기업이다. 또 중진공 안산연수원에서는 스마트공장 구축‧운영기술 습득이 가능한 실습용 미니 스마트공장(Learning Factory)을 통해 체험형 연수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최 차관은 프론텍를 방문, 스마트공장 구축현황을 시찰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했고, 중진공 안산연수원에서는 지난 1일 개소해 운영 중인 스마트공장 배움터인 넥스트스퀘어(NEXT Square)를 방문해 스마트공장 현장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교육과정을 점검했다.
한편 중기부는 2022년까지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2만개를 보급‧확산할 계획이고, 원활한 스마트공장 운영‧관리를 위해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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