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 제일시장 화재현장 찾아…후속 대책 만전 기할 것

  •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분야별 후속대책 지시'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사진 오른쪽)이 24일 오전 의정부제일시장 화재현장을 방문, 소방 관계자로부터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은 24일 오전 의정부제일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등 후속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지시했다.

안 시장은 "화재가 진화된 직후 연 소관부서별 대책회의에서 마련한 대책을 조속히 실시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전날 대책회의에서 각 소관부서별로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재난현장 폐기물처리 등의 지원, 건축분야 민원처리, 화재진압에 따른 도로정비, 건물현황 파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23일 오후 4시께 의정부동 의정부제일시장에서 불이 나 점포 3곳이 전소되고, 8곳은 일부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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