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자동차 전장부품' 관련 특허 전용실시권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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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01-3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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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인 티노스와 자동차 전장부품 관련 특허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권은 휴대형 단말기, 이동단말기용 한글 입력 방법, 크래들을 구비하는 지피에스 수신 장치, AVN 시스템 전원 차단 제어장치 등 국내특허 총 14개이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8년 1월 31일까지 10년이다. 사용지역은 국내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특허 전용실시권 취득으로 한국테크놀로지가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에 더욱 힘을 쏟을 수 있게 됐다"며 "올해에도 중국 자동차 전장 부품 시장 안착과 자율주행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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