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 오늘 교섭단체 대표연설…文 정부 비판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가 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나선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일방통행식 국정 운영을 비판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등의 문제점도 지적할 예정이다.

또 개헌과 관련해선 국회 주도의 개헌과 권력구조 개편,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실시 등 3 원칙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지방의회의 비례성 강화 등 분권형 개헌을 통한 다당제의 제도화 필요성도 역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김 원내대표를 마지막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마무리 된다. 오는 6일~7일에는 비교섭단체인 바른정당과 정의당 원내대표가 연설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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