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학교, 생명 나눔‘사랑의 헌혈’운동

[사진=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소방학교(학교장 마재윤)가 12일 오전 학교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이동헌혈차량에서 교직원·교육생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경기도소방학교는 매년 2회에 걸쳐 교직원 및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한 교수운영과 서윤홍 소방위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도 중요하지만 헌혈을 통해서도 많은 생명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해 지속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수혈용 혈액이 부족한 어려운 시기에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경기도소방학교 교직원 및 교육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