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나눔행사는 가수 황치열의 해외팬 연합단체인 윙스유니온(Wings Union)에서 기부한 앨범을 통해 이뤄졌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원무팀이 앨범을 전달받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번 행사는 9년 동안의 무명시절을 겪고 10년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 가수 황치열의 사연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이들에게도 힘든 시기를 잘 견디고 희망을 놓지 말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 및 보호자, 또 그들을 돌보는 직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2018년 한해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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