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금 타결된 것이 아니어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지켜보는 상황"이라면서 "여러 노력을 물밑에서 해왔고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도 일주일 예상하고 방미했다가 4주째 머물 정도로 치열하고 지독하게 협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 본부장이 막판까지 최선을 다하리라 본다"고 덧붙였다.
우리 측 협상단의 선봉장인 김 본부장은 외교통상라인을 이끌고 워싱턴DC으로 넘어가 아직까지도 현지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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