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K파트너스 "ING생명 지분 매각 아직 결정된 바 없다"

  • ING생명 내부에 공지

ING생명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ING생명 지분 매각에 대해 최종결정을 내린 상황이 아니다"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ING생명 내부에 'IR뉴스레터'를 통해 이 같이 공지했다.

최근 M&A 업계에서는 신한금융과 KB금융이 ING생명 인수를 위해 MBK파트너스 등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지난 11일에는 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로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이 ING생명 인수설에 대해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내용에 답변을 하기도 했다.

MBK파트너스는 "지분 및 경영권 매각과 관련해 아직 그 어떤 거래도 성사되지 않았다"며 "인수자도 전혀 결정된 바 없고, 거래와 관련한 어떤 조건도 합의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MBK파트너스는 ING생명 지분 59.1%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