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맑고 강원영동 아침까지 ‘비’... 낮 최고 23도

아침 최저기온 7∼12도, 낮 최고기온 12∼23도

[사진 출처: 날씨누리 홈페이지 캡처]

9일 오전 0시 20분 현재 날씨는 전국이 구름 많다.

기상청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다. 한편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9일 아침까지)은 강원영동, 북한(8일부터 9일까지)은 5mm 내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오늘까지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12∼23도가 되겠다. 오늘 아침까지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대가 유입되고 비가 내리면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그 밖의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까지 경상동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 제주도 전 해상, 동해 남부 해상의 먼 바다와 일부 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는 10일 새벽까지 남해상과 제주도 전 해상, 동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오늘까지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 바다에서 0.5∼1ｍ, 남ㆍ동해 앞바다에서 1∼4ｍ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ｍ, 남해 2∼4ｍ, 동해 1.5∼4ｍ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