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에 위치한 국제미디어센터(IMC)의 스크린에서 채널 뉴스 아시아가 트럼프 대통령이 리셴룽 총리를 찾아 회담을 가지는 것에 대해 생중계 하고 있다. [사진=강민수 기자]
11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숙소인 샹그릴라 호텔을 출발해 리 총리와의 회담 장소인 이스타나 궁으로 이동했다. 현지시간 오후 12시를 전후로 리 총리와 오찬을 함께 하며 개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오후 8시 20분 전후로 싱가포르에 도착했으며, 12일에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정상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세기의 회담이 열리는 센토사 섬의 카펠라 호텔 주변은 11일 현재 이미 통제에 들어갔으며, 센토사 섬 주변에는 보안을 위한 노란 펜스들이 길 주변에 둘러쳐져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