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정동균 양평군수 당선인 "위대한 양평군민의 승리입니다"

  • 공정한 양평 만들겠다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양평군수 후보(오른쪽)와 부인 박은미 여사가 14일 오전 당선이 확정되자 두 손을 들어 환호에 답하고 있다.[사진=정동균 양평군수 당선인 사무소 제공]


정동균 더불어민주당 경기 양평군수 당선인(58)은 14일 "새로운 양평을 만들기 위해 함께 한 위대한 양평군민의 승리"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보수텃밭인 양평에서 민주당(진보) 계열 후보가 군수로 뽑힌 것은 정 당선인이 처음이다.

정동균 당선인은 "시급한 지역현안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부정부패가 없는 양평, 모두가 공정한 양평을 꼭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군민만 보고 바른 길로 가 위대한 양평, 공정한 양평, 새로운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당선인은 "양평지역민 모두의 군수, 섬기는 통합 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당선인은 "그누구도 소외시키지 않고 배제하지 않는 더불어 함께하는 군정, 바른 군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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