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상장 첫날 약세…코스닥 시총 2위로

CJ ENM이 합병 후 거래를 재개한 첫날인 18일 약세를 보였다. 이날 CJ ENM은 코스닥 시장에서 시초가보다 5.50% 하락한 25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 ENM은 홈쇼핑 업체인 CJ오쇼핑과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체 CJ E&M이 합병한 법인으로 이달 1일 공식 출범했다.

합병 후 시가총액은 종가 기준 5조6921억원으로 신라젠(시가총액 4조8091억원)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섰다. 1위는 시가총액이 14조4731억원인 셀트리온헬스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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