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도민과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와 기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도가 내놓은 대기환경개선 종합계획안은 △미세먼지 관련 환경기준 강화 △중장기 대기질 개선관리 수정․보완 △민선7기 도지사 공약사항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했다.
종합계획안은 ‘깨끗한 공기, 푸른 하늘, 더 행복한 충남’을 비전으로, 목표는 오는 2022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15㎍/㎥ 달성하도록 설정했다.
이는 지난해 ‘중장기 대기질 개선관리 계획’에서 목표로 잡은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20㎍/㎥ 달성’을 3년이나 앞당겨 강화된 환경기준을 목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하여 △에너지산업 연소 관리 △산업 부문 저감 대책 △이동배출원 관리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 도입 등 8대 전략을 마련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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