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보부상촌 밤마실 문화저잣거리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달빛가족 영화음악회’에서는 영화 아이스케키(주연 신애라, 박지빈)상영과 함께 라이브 뮤비콘서트, 예산 윈드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 등 평소 쉽게 만나 볼 수 없는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화 상영장 주변에서는 전통놀이체험(보부상 보따리 체험, 외나무다리 등), 탈공예체험, 버나놀이 체험, 곤장체험 등을 무료로 운영한다. 다른 한쪽에서는 먹거리 체험, 지역의 프리마켓 등 다양한 홍보·체험부스를 마련했다.
영화상영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돗자리를 펴고 앉아 영화를 보는 돗자리 영화제라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따라 따로 의자를 배치하지 않는다. 따라서 돗자리 등을 지참해 자유롭게 감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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