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GY엔터테인먼트 제공]
개그맨 조원석이 지난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6회 2018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특별대상(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6회째를 맞는 ‘2018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리더십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각 분야별 시상을 하고 있다.
조원석은 방송문화예술 부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은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을 직접 실천해 보자는 의미에서 2016년 9월부터 1년간 매일 낮 12시부터 30분동안 광화문을 찾은 전세계 70여개국의 관광객들에게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밝은 이미지 개선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같은 활동을 바탕으로 2012년 안산 단원경찰서 명예경찰로 위촉되어 안산지역 중·고등학교를 다니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 군부대 강연 봉사, 재능기부, 소년소녀가장돕기협회의 홍보대사로 모금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8년 4월에는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 한국언론기자협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개그맨 조원석은 2010년 1집 온라인 트로트 차트를 석권하는 등 화제를 모았던 ‘고독한 남자’에 이어 지난 7월 두 번째 싱글앨범 ‘여우야’로 8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계했다.
싱어송라이터 추가열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여우야’는 빠른 템포의 펑크트롯으로 사랑스러운 여인을 ‘여우’로 표현하며 위트있는 가사로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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