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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가수 구하라가 강아지와 함께한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구하라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안한 자세로 해먹에 누워 강아지와 함께 책을 읽는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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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에 환하게 웃고 있는 구하라의 미소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오늘은 해먹 탄다구~뭘하든 여전히 이쁘다궁", "댕댕이도 하라님도 귀여움", "나의 여신 사랑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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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선미 기자 smy1203@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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