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위안화 고시환율(7일) 6.8212위안, 0.01% 절상

[사진=바이두]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인 7일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보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중국 중앙은행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이날 위안화의 달러대비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05위안 낮춘 6.8212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전날 대비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01% 미세하게 상승했다는 뜻이다.

전날 오후 공식 마감가는 6.8307위안, 밤 11시30분(현지시간) 기준 마감가는 6.8350위안으로 경기대응요소(역주기 요소) 반영 등의 영향으로 마감가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환율로 거래를 시작했다.

7일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9295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6.172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200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4.62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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