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줄인 자체원서접수시스템 운영

인천재능대 전경[사진=인천재능대]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10일 시행된 수시모집부터 대학에서 개발한 자체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다.

인천재능대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원서접수대행업체에서 부과하는 5000원의 수수료가 면제되고, 1건 원서 접수시 1건을 무료지원(1+1) 할 수 있다. 수험생과 학부모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혜택은 늘린 것. 수시모집 기간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해서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323개 대학(일반대 187개교, 전문대 136개교) 중 원서접수대행업체를 통하지 않고 대학 홈페이지에서만 단독 접수하는 대학은 인천재능대가 유일하다.

이기우 총장은 “정부의 대입전형료 인하 요구에 부응하고, 수험생들이 전형료 걱정없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대학을 선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대학들이 자체원서접수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는 수시 1차 모집으로 간호학과(4년제), 항공운항서비스과,  뷰티케어과 등 총 20개 학과에서 878명을 모집하며 신설학과로 송도바이오과, 건강관리과, 보건의료행정과, 글로벌호텔외식조리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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