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5일 2018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미국의 무역 관세에 관해 "9월 24일 중국산 제품에 대한 냉장고 관세가 10% 발효됐고, 내년 초부터 25% 관세가 부과된다"며 "이미 그런 것들을 예상하고, 제품에 대한 생산지를 유연하게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에 25%가 부과되더라도 생산지 효율을 강화하고 제조 원가 개선에 대한 시나리오를 이미 만들어서 당장의 관세 부담이 극복되는 쪽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웃는 'SK하이닉스'...웃픈 '현대차·LG', 울상 '철강'LG전자 "美관세 시나리오 지속 검토… 생산지 이전 계획" #스마트폰 #컨콜 #LG전자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