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예보] 강풍 불어 체감온도 '뚝'…서울 한낮 13도

  •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

[사진=연합뉴스]



오늘의 날씨는 비가 그친 뒤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져 추운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전날부터 이날 아침까지 내리던 비가 그친 이후로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은 서울 7~13도, 인천 9~13도, 춘천 4~13도, 강릉 9~15도, 대전 8~14도, 대구 8~15도, 부산 11~18도, 전주 9~14도, 광주 9~16도 제주 14~17도다.

미세먼지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이 대부분 '좋음' 수준으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인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2.0∼4.0m, 남해 1.5∼4.0m, 서해 1.0∼4.0m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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