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청 전경. [아주경제 DB]
세종특별자치시는 복지재단을 이끌어갈 대표이사로 노승무씨를 선임, 8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 등 임원 선발을 마쳤고, 지난 달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재단은 함께 일할 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인력은 사무처장 1명, 경영지원팀 2명, 연구개발팀 3명, 복지협력팀 2명 등 총 8명이다.
채용은 블라인드(나이·성별·출신지·사진 등 미기재) 방식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직무 능력을 평가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으로 실시한다.
김회산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재단이 출범하면 능동적 복지정책 개발로 시민의 복지권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채용을 통해 복지수도 세종을 실현할 적임자를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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