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차세대 금융서비스 성장세로 3분기 호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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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8-11-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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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민앤지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민앤지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69억과 70억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9%와 2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호실적은 보안·인증 서비스의 꾸준한 성장세와 최근 출시된 금융 서비스들의 매출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출시된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인 뱅크원샷은 사용자의 계좌 정보와 지출 패턴을 기반으로 자동이체 거래 알림 등을 제공한다.

출시 5개월여 만에 이용자 140만명을 확보했다. 지난 2월 출시된 건강지키미는 모바일로 사용자에게 보험·건강 정보를 통해서 적합한 보험을 추천한다.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주는 등 생활형 자산 관리 서비스로 평가되며, 현재 이용자가 400만명을 넘어섰다.

민앤지 관계자는 “4분기에도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존 포트폴리오들을 개선하고 있다"며 "생활밀착형 자산관리를 시작으로 차세대 금융 서비스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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