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결혼, 하버드 동문 2살 연하남과…재학시절 재벌, 왕족 대시 찬 사연 재조명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아영은 내달 22일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2살 연하남으로 미국 금융업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미국에서 하버드대를 다니며 인연을 맺었고 그간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신아영이 하버드 재학 당시 재벌 등의 구애를 거절한 사연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 패널은 신아영에 대해 "하버드대에 다닐 때 인기가 정말 굉장했다고 한다"며 "재벌 아들, 대형 로펌 관계자, 왕족 등 여러 명한테 꾸준한 대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굉장히 순애보적인 대시를 재벌 아들에게 오랫동안 받았는데 신아영은 '학업에 매진하겠다'고 거절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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