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세종시민권익위원회 활동 종료

  • 2년 간 15건 사회적 제도개선 권고

 [사진=세종시 감사위원회 제공]

제2기 세종시 시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정교순)가 3일 회의를 끝으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7년 출범해 △시각장애인 인식용 점자스티커 지원 권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화장실 편의시설 확충 권고 등 15건의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 제안했다.

시민권익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 감사위원회는 내년에 출범할 제3기 시민권익위원회가 다양한 계층을 대변할 수 있도록 위원을 각 분야별로 구성할 계획이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개선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들은 감사위원회 홈페이지 권익보호 신고센터를 통해 불편사항과 의견 등을 신고할 수 있다.

시 감사위원회 관계자는 "정교순 위원장을 비롯한 제2기 시민권익위원회의 활동으로 시민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사항이 건의됐다."며 자평하고 "시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을 적극 반영해 사회적 약자 등 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