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빈소, 적십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강북삼성병원 “임세원 교수 명복과 영면 기원”

일반인도 조문 가능

[사진=강북삼성병원 홈페이지]

강북삼성병원이 진료 중 정신질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의해 살해된 임세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장례일정을 공지했다.

강북삼성병원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임세원 교수의 명복과 영면을 기원한다며, 임 교수의 장례 일정을 안내했다.

임세원 교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301호다. 조문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4일 오전 7시 30분에 진행된다. 일반인도 조문이 가능하다.

앞서 임 교수는 지난달 31일 정신과 진료 상담 중 30세 박 모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가슴을 수차례 찔려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끝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