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튜버 윾튜브, 세월호·천안함 조롱에 공식 사과

[사진=윾튜브 유튜브 채널 캡쳐]


한복을 입고 각시탈로 얼굴을 가린 채 활동 중인 유튜버 '윾튜브'가 자신에게 제기된 '일베논란'에 과거를 반성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내가 만약 천안함에 있었는데 나 때문에 개콘 결방 5주간 했다면 자살했을 것"이라고 천안함 사건을 조롱했으며 이후 신상이 밝혀져 불안감에 떨었다고 말했다.

윾튜브는 "사람을 도발하기 위해 천안함 희생자들을 욕하는게 말도 안된다.정당화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는다.이를 위해 과거를 묻기 위해 '풍동'이라는 닉네임을 버렸다"며 사과했다.

한편 윾튜브는 한때 유튜브 구독자 수만 60만 명에 달하는 인기 크리에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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