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화증권, 주식운용 손실 확대에 작년 순익 23% 급감

유화증권이 지난해 주식운용 실적이 나빠지면서 당기순이익이 전년과 비교해 20% 이상 줄었다.

유화증권은 24일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3% 증가한 210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3.1% 줄어든 56억원을 시현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이 줄면서 당기순이익도 함께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전년보다 23.8%나 급감했다.

유화증권 관계자는 "2017년보다 주식운용 손실 규모가 커지면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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