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 신청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이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전국 권역별 주민센터에서 발급 받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3월 1일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전화재충전이 가능해져 2015년 이후 발급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지원센터 ARS를 통해 자신의 문화누리카드 번호와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본인 인증 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 및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를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수혜대상자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1인당 1장씩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전에 사용하던 카드가 있는 경우 재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예술위 관계자는 “개인별 지원금이 인상되면서 이용자들의 문화생활이 보다 윤택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비 915억원, 지방비 384억원 등 총 예산 1299억원이 대거 투입된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160만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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