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
태블릿 PC 시장이 역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애플과 화웨이만 출하량을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글로벌 태블릿 출하량은 1억 7380만대로 전년 대비 6% 감소했지만, 애플(2.5%)·화웨이(15%) 각각 연간 출하량이 늘었다고 발표했다.
반면 삼성전자는 5.3%, 아마존은 4%, 레노버는 14.6% 감소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화웨이(15%), 애플(9.8%), 삼성전자(7.1%) 순으로 출하량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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