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식 사위 "배추 뽑기·감자 캐기 안 해본 것이 없다"

  • 4일 방송된 KBS1 '설 특집 얼씨구 스타 가족 동요제'에서 밝혀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임현식의 손자가 할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4일 방송된 KBS1 '설 특집 얼씨구 스타 가족 동요제'에서는 임현식의 가족이 등장해 가족간의 화합을 보여줬다.

이날 임현식은 두 딸과 사위, 손주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임현식의 막내내 사위는 "사위들이 친정집에 가면 불편하다고 하는데 저희는 전혀 그렇지 않다. 저희는 친척집 가면 바로 삽 들고 마당에 집합이다. 낮에는 삽이랑 같이놀고 저녁에는 저녁 식사를 하다 보니까 화기애애하다"고 말했다.

첫째 사위 김도현씨는 "저희가 배추 뽑기, 감자 캐기, 안 해본 것이 없는 것 같다. 요즘 일용직 노동자처럼 기술 빼고 다 할 줄 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자 신민근 군은 "할아버지가 유명해서 좋다. 용돈도 많이 준다. 1000원에서 500원 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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