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부터 5일까지 롯데백화점 휴무일…"백화점‧마트도 연휴 보내요"

  • 신세계백화점도 4일부터 5일, 점포 별로 5일과 6일 쉬는 곳도 있어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전국 30개 점포가 설 연휴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영업을 하지 않는다. 단, 동래점과 센텀시티점, 상인점, 마산점은 설 당일인 5일부터 6일까지가 휴무일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국 백화점과 마트 등은 설 연휴 기간 2일간 운영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마트는 전국 125개 점포 가운데 의정부점 등 36개 점포가 설날 하루만 쉬고, 나머지 점포는 연휴 기간 내내 모두 문을 연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22개 점포는 설날 하루만 쉰다.

신세계백화점은 점포별로 쉬는 날이 다르다. 본점과 하남점을 제외한 모든 점포가 4일에 쉬며, 설 당일인 5일은 모든 점포가 휴무일이다.

이마트는 설날인 5일 전국 143개 점포 가운데 천호점, 의정부점, 동탄점, 하남점, 과천점, 양산점, 제주점, 서귀포점 등을 포함한 46개 점포가 운영을 하지 않는다. 이날 정상 영업하는 나머지 97개 점포는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 11시에 문을 열고 오후 9시에 폐점한다.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는 설 연휴 기간 모든 점포(고양, 하남, 코엑스몰,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정상 운영한다. 단, 설 당일에는 평소보다 2시간 늦은 정오에 문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점포 별로 이틀간 휴무일을 정했다. 무역센터점, 판교점, 중동점, 킨텍스점, 울산점, 충청점 등은 설 전날과 당일인 4∼5일 문을 닫고, 압구정본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디큐브시티, 대구점, 부산점, 울산동구점 등은 설 당일과 다음날인 5∼6일 휴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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