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국 백화점과 마트 등은 설 연휴 기간 2일간 운영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마트는 전국 125개 점포 가운데 의정부점 등 36개 점포가 설날 하루만 쉬고, 나머지 점포는 연휴 기간 내내 모두 문을 연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22개 점포는 설날 하루만 쉰다.
신세계백화점은 점포별로 쉬는 날이 다르다. 본점과 하남점을 제외한 모든 점포가 4일에 쉬며, 설 당일인 5일은 모든 점포가 휴무일이다.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는 설 연휴 기간 모든 점포(고양, 하남, 코엑스몰, 스타필드 시티 위례)가 정상 운영한다. 단, 설 당일에는 평소보다 2시간 늦은 정오에 문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점포 별로 이틀간 휴무일을 정했다. 무역센터점, 판교점, 중동점, 킨텍스점, 울산점, 충청점 등은 설 전날과 당일인 4∼5일 문을 닫고, 압구정본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목동점, 디큐브시티, 대구점, 부산점, 울산동구점 등은 설 당일과 다음날인 5∼6일 휴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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