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강은철이 한국의 폴 사이먼에 대한 비화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강은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강은철은 한국의 폴 사이먼으로 불리며 1981년 '흩어진 마음'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 후 1985년 1집에 실린 '삼포가는 길'이라는 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어 김학래와의 인연을 전하며 "폴사이먼과 너무 닮았다고 놀린 적이 있는데 제가 흡사하게 하려고는 하는데 사실 외모는 폴 사이먼과 전혀 다르다. 폴 사이먼은 미남가수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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