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도르트문트 챔스 16강 앞둔 손흥민, PL 인스타에 등장

  • '양봉업자' 손흥민, 13일 오전 5시 도르트문트와 챔스 16강 1차전

[사진=프리미어리그 공식 인스타그램]


토트넘 홋스퍼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둔 손흥민(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PL) 공식 인스타그램에 등장했다.

12일(현지시간) PL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10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레스터 시티의 2018-19 PL 26라운드 경기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과 함께 “손흥민의 남은 PL 12경기는 11골 4도움에서 시작한다”의 글도 게재됐다.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인터뷰에 따르면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다시 하게 돼 놀랍다. 이번 시즌은 정말 힘겹게 16강에 진출했다”며 “이런 수준에서는 항상 어려운 경기를 치러야 한다. 상대팀에 신경 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스스로 집중해야 한다. 자신을 믿고 있고, 팀 동료들을 믿는다. 나와 팀은 준비됐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의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은 한국 기준 13일 오전 5시에 치러진다. 중계는 스포츠전문채널 SPOTV2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