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어린이도서관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 어린이 도서관이 내달부터 생후 12개월에서 59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시작된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연령에 따라 ‘아가야 엄마랑 도서관에서 놀자’, ‘병아리들의 책 나들이’ 등 책을 활용한 6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올 한 해 4기로 나누어 진행될, 북스타트는 1기 프로그램 참가 신청을 오는 19~22일까지 안양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책의 내용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해보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이다”며, “아기들에게 부모와의 행복한 관계 형성은 물론 어린 시기부터 책과 친해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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