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청와대 경호처가 김 위원장의 답방과 관련해 경호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북측과 답방 일정을 논의하고 있다는 내용도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동아일보는 이날 복수의 정부 소식통을 인용, '청와대는 이달 초 김 위원장의 답방 경호대책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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