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천군제공]
첫 설명회는 지난 13일 전곡읍사무소와 장남면사무소에서 개최된 주민자치위원회의에 앞서 각 30분씩 지역주민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질공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한탄강 지질공원 관광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중인 한국종합경제연구원의 조명호 박사와 이현숙 지질공원해설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지질공원의 정의와 학술적인 가치 그리고 주민의 역할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지질공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강조했다.
전곡읍 한 주민은 “막연하게나마 지질공원에 대해 알고 있었는데 지질공원으로서 우리 지역의 발전 가능성이 상당히 클 것이라는 기대가 된다. 앞으로 지질공원의 교육이나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에 대해 더 알고 지역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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