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 아나운서 고백글 화제에 동명이인 임희정 아나운서 곤혹 "제 사진 그만~"

[사진=임희정 아나운서 SNS]

임희정 아나운서가 자신의 부모님의 직업과 학력을 고백한 글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동명이인의 임희정 아나운서가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이름뿐만 아니라 직업까지 같아 언론 등에서 사진을 혼동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임희정 아나운서는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저는 막노동하는 아버지를 둔 아나운서 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름과 직업이 같은 또 다른 임희정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네이버실검1위_동명이인. 안녕하세요? 전 서울시 아나운서이자 프리랜서 방송인 임희정입니다. 저도 전 광주MBC 임희정 아나운서님의 멋진 모습을 응원합니다. #동명이인. 이제. 제 사진은 그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실제 많은 기사에는 서울시 임희정 아나운서의 사진이 잘못 쓰이고 있는 상황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