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가가 지나치게 오르고 있다"면서 "OPEC(석유수출국기구)은 진정하라. 세계는 (유가) 급등을 견딜 수 없는 취약한 상태"라고 경고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유가는 곧장 하향곡선을 그렸다.
그간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침체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사우디아라비아를 주축으로 한 산유국들의 감산 노력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유지해 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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