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하노이는 지금] 멜리아 호텔 둘러싼 장갑차…김정은 환영위해 나온 시민들

2차북미정상회담 위해 김정은 하노이 입성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태운 차량이 지나갈 예정인 길목에 하노이 시민들이 북한과 미국, 베트남 국기를 들고 나와 환영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하노이 특별취재팀 ]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묵는 하노이 멜리아 호텔 주변에 장갑차들이 서 있으며, 무장한 경찰과 군인들도 배치돼 있다. [사진=하노이 특별취재팀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묵는 숙소 주변에 장갑차가 여러대 배치돼 있다. 베트남 외교부는 전날 "이번 회담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보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하노이 특별취재팀 ]

 

 

김정은 북한 인민위원장이 26일 베트남 하노이에 도착했다. 27일부터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김 위원장이 묵는 호텔 주변 보안은 전날에 비해 더 삼엄해진 가운데, 장갑차들도 배치돼 있다. 숙소 곳곳에는 무장한 경찰과 군인들이 경비를 서고 있다. 

베트남 외교부는 지난 25일 "2차정상회담을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보안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