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두천시제공]
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은 관내 초·중학교와 미군부대가 자매결연을 맺고, 해당부대의 미군과 카투사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영어를 지도하는 동두천의 지역적 특색이 잘 나타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영어회화능력 향상에 기여한 미군 4명과 카투사 4명에게 유공자 표창장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수상자 Esliee R. Rincondms 일병은 "교사 출신으로, 한국의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매우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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