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화재로 거동 불편한 80대 노인 숨져

  • 2일 오후 3시28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

[사진=연합뉴스]



진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했다.

2일 오후 3시28분쯤 충북 진천군 진천읍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거동이 불편한 A(83)씨가 숨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질병을 앓아 거동이 불편했다는 주변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액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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