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한 아파트 화재...입주민 13명 연기흡입 병원이송

[사진=연합뉴스]

8일 오후 3시13분께 충북 증평군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A(68)씨 등 12명이 연기를 마셔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난 아파트 주민 20여명도 긴급 대피했다.

불은 1개 가구 내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억50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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