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화보] "이거 왜 이래" 사진으로 요약한 전두환의 1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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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8세를 맞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5⋅118 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명예훼손 사건 재판을 받기 위해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광주지법 법정동에 도착한 전두환 씨는 "혐의를 인정하십니까", "발표 명령 부인하십니까"라는 질문을 연거푸 들으며 걸음을 재촉했다. 이 과정에서 가볍게 몸이 부딪히자 전 씨는 "이거 왜 이래"라고 버럭하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전두환 씨는 2017년 4월 펴낸 회고록에서 5·18 당시 헬기 사격을 목격했다고 증언한 고(故) 조비오 신부를 ‘성직자라는 말이 무색한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불구속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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