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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어려운 고용상황을 타개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새로운 일자리 모델이 발굴·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원도를 시작으로 3월 말까지 산업부 및 관련 전문가들이 5개 권역을 방문, 정책 설명과 지자체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일정은 △15일 광주·전남·전북 △20일 부산·울산·경남 △27일 세종·대전·충남·충북 △29일 대구·경북 이다.
지난달 21일 발표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확산방안을 안내하고, 지자체에서 계획 중인 모델에 대해 1:1 컨설팅을 추진해 아이디어가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성일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은 "각 경제주체간 상호 양보를 통해 새로운 투자와 고용을 창출하고 중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상생형 지역일자리의 목표"라며 "지역과 업종별로 적합한 일자리 모델이 발굴돼 지역사회에 견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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