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유튜브 홍보 영상…공개 11일 만에 530만뷰 돌파

전기차 배터리 편’ 기업PR 캠페인 영상 스틸컷[사진=SK이노베이션 제공 ]

SK이노베이션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선보인 홍보 영상 조회수가 런칭 11일 만에 530만건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상은 SK이노베이션 및 자회사가 ‘미래가치 창출’을 목표로 진행 중인 총 4개 사업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SK아이이소재(가칭)의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핵심소재 FCW(2개편)’ △SK종합화학의 ‘초경량 자동차 소재’ △SK에너지의 ‘홈픽(SK주유소 공유인프라 사례)’ 등이다. 각 영상마다 ‘생각을 뒤집으면 혁신이 보인다’라는 주제가 담긴 점이 특징이다.

영상 길이와 스토리텔링 방식에서도 혁신을 시도했다. 영상은 12초로 짧게 제작돼 집중도를 높였다. 반전 및 패러디와 같은 전개를 바탕으로 재미도 가미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예컨대 ‘전기차 배터리 편’에서는 연인 사이에서 발생한 불꽃이 탑승 중인 전기차의 배터리를 완충시키는 기발한 상황이 연출된다. 공유인프라 사례인 ‘홈픽’ 편에서는 사람들로 가득 찬 출근길 지하철 내부를 상상한 직장인이 홈픽 서비스(원하는 시간 및 장소에 수하물을 픽업)를 신청해, 픽업 온 드론을 타고 출근하는 유쾌한 상상이 영상으로 담겼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SK이노베이션이 진행하고 있는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임팩트 있는 미래 지향적 이미지로 시각화 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기업PR 캠페인 구성에서부터 생각을 뒤집는 혁신적인 방안들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