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어린이 농부학교’는 농업 관련 경험을 통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해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농업과 관련된 경험을 제공해 농업과 자연환경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총 60가족(권역당 30가족)으로, 시흥시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15일부터 참여 가족이 모두 모일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 농부학교[사진=시흥시]
세부프로그램으로는 텃밭작물 심기, 팜파티, 수확한 작물로 요리하기, 모내기체험, 벼 수확체험 등 농업과 관련된 체험뿐만 아니라 곤충 관찰, 민속놀이, 관내외 체험장 견학, 인문학 강의 등 어린이 성장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2019 어린이 농부학교’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족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