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인 권송희가 서편제를 보면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국악인 권송희와 명창이자 스승인 안숙선이 출연했다.
권송희는 안숙선과의 인연에 대해 “특별히 선생님께 배운 적은 없다. 공연에서 만났다”며 “지금 배우면서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악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권송희는 “8살 때부터 서편제를 보면서 꿈을 키우게 됐다”며 “(서편제를) 보면서 따라 하게 돼 (국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숙선은 이날 방송에서 9살 때부터 국악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국악인생 62년 비결에 대해 “체력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국악인 권송희와 명창이자 스승인 안숙선이 출연했다.
권송희는 안숙선과의 인연에 대해 “특별히 선생님께 배운 적은 없다. 공연에서 만났다”며 “지금 배우면서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악인의 길을 걷게 된 계기에 대해 언급했다. 권송희는 “8살 때부터 서편제를 보면서 꿈을 키우게 됐다”며 “(서편제를) 보면서 따라 하게 돼 (국악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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